코발트프리 하이니켈 양극재 특허, 니켈 90% 이상의 열안정성 해법
하이니켈 양극재의 열안정성 특허는 대부분 ‘표면을 감싸는 코팅’이나 ‘입자 안의 조성 구배’로 문제를 다루지만, 공개된 청구항을 들여다보면 권리 범위가 니켈 90% 부근에서 끝나는 경우가 있다.
하이니켈 양극재의 열안정성 특허는 대부분 ‘표면을 감싸는 코팅’이나 ‘입자 안의 조성 구배’로 문제를 다루지만, 공개된 청구항을 들여다보면 권리 범위가 니켈 90% 부근에서 끝나는 경우가 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각형 배터리 특허 신경전은 건수 경쟁처럼 보이지만, 실제 침해 판단은 개별 청구항의 구성요소로 결정된다.
리튬메탈 음극 특허는 늘고 있지만, 공개된 청구항들은 덴드라이트를 ‘없애는’ 기술이 아니라 ‘고르게 자라도록 유도하는’ 기술에 머물러 있다.
황화물계 전고체 특허의 선점 경쟁은 이제 새로운 기본 조성을 찾는 싸움보다, 이미 알려진 황화물 전해질에 무엇을 얼마나 더해 약점을 막느냐의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 특허의 권리는 실리콘 자체가 아니라, 실리콘을 산화물·금속·탄소·마그네슘 규산염 같은 틀 안에 어떤 비율로 가두느냐를 정한 수치에 걸려 있다.
인터배터리 2026에서 국내 배터리 3사는 모두 전기차 밖의 응용처(AI 데이터센터·로봇·ESS)로 시선을 넓혔지만, 앞세운 무기는 달랐다.
특허 수백 건은 발명 수백 개가 아니라, 하나의 원천기술을 입자·조성·두께·배치·조립 방식 같은 세부 구현 단위로 나눠 겹겹이 출원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
테슬라 4680 셀의 ‘탭리스(tabless)’ 전극을 보호하는 등록 특허 US11749842B2의 청구항 1은 탭을 없앤 구조가 아니라, 간격을 두고 떨어진 여러 개의 도전부가 구부러져 캔 뚜껑(캡)에 동심원 패턴으로 닿는 구조를 청구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보다 이론 용량이 10배 넘게 크지만, 상용 배터리에서는 아직 흑연에 소량 섞어 쓰는 첨가재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