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극 롤에 그리는 지도 — LG에너지솔루션 롤맵 특허와 30건의 후속 포트폴리오
불량을 전극에 직접 마킹하던 관행을 화면 속 가상 좌표계로 대체한 LG에너지솔루션 롤맵 특허(KR102623933B1). 청구항 구조와 30건이 넘는 후속 출원이 그리는 특허 덤불 전략을 읽는다.
핵심 특허 청구항 해설, 출원 동향, 회피 전략
불량을 전극에 직접 마킹하던 관행을 화면 속 가상 좌표계로 대체한 LG에너지솔루션 롤맵 특허(KR102623933B1). 청구항 구조와 30건이 넘는 후속 출원이 그리는 특허 덤불 전략을 읽는다.
전극 제조 공정에서 R2R(롤투롤) 라인을 다뤄본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아는 골칫거리가 있다. 슬러리를 간헐 도포(intermittent coating)한 뒤 압연(calendering)할 때, 도포부와 미도포부
불소화학 소재 전문기업 3M(3M Innovative Properties)의 미국 등록특허 US8435679B2(“Fluorinated Compounds For Use In Lithium Battery Electrolytes”)는 전해액의 기본 용매 자체에
배터리 전해액에 첨가제를 넣는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새롭지 않다. 비닐카보네이트(VC) 하나만 넣어도 수명이 늘어난다는 건 업계 상식이다. 그런데 독일 화학기업 BASF의
NMC 양극재에 알루미늄을 도핑하면 열 안정성과 수명이 좋아진다는 건 업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어떻게 섞느냐’다. 벨기에 소재기업 유미코아(Umicore)의 미국
배터리팩 냉각이라고 하면 대개 정교한 센서와 제어 알고리즘을 떠올린다. 그런데 포드(Ford Global Technologies)의 미국 등록특허 US9853337B2(원출원 US20150270588A1)는 전자제어 없이, 순전히
배터리 셀 안에서 열이 얼마나 ‘빨리’ 퍼지느냐도 안전 설계의 핵심 변수다. GM이 2024년 12월 공개한 미국 공개특허 US20240429495(“Prismatic Battery With
웨어러블 기기나 IoT 센서 안에 들어가는 초소형 배터리는 ‘전지가 얼마나 세는가’보다 ‘기판 위에 어떻게 눕혀 붙이느냐’가 더 큰 숙제인 경우가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 고체전해질은 대개 볼밀(ball mill)로 원료를 갈아 섞는 기계적 밀링 공정으로 만든다. 그런데 미국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솔리드파워(Solid
지금이야 LFP(리튬인산철)가 저가·안전 배터리의 대명사지만,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 소재는 ‘전기가 잘 안 통해서 못 쓴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문제를